경남 양산시 소주동에서 민관이 손잡고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민관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민영창 동장과 최장호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2026년까지 청렴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양산시도 선제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나간다.
공무원과 관련 단체의 비위 행위를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통장협의회가 맡는다.
청렴 아이디어와 정책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형식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타 지역 사례를 보면 민관 협력 청렴 거버넌스가 부패 척결에 일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통장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민영창 소주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양산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맑은 물이 고이려면 작은 샘부터 깨끗해야 하듯 청렴한 양산시도 동 단위 풀뿌리 노력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