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에서 산업안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거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산업재해 발생률이 0.57%를 기록하는 가운데 조선업 중심 도시인 거제시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안전보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본격 시작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현장 적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참여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지역 산업현장 관계자들은 “실무진의 전문성이 높아지면 현장 안전문화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일회성 교육으로는 뿌리 깊은 안전 불감증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적인 보수교육 시스템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씨앗 하나가 큰 숲을 만들듯 작은 교육 한 번이 거제시 전체의 안전문화를 바꿀 출발점이 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