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재활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회복을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밀양시는 12년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 기반을 구축했다.
센터는 미술과 음악을 비롯해 요리·댄스·장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문 강사 지도하에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 25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특히 집단 활동을 통한 참여자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대인관계 개선과 사회성 향상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보인다.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우울·불안 감소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정신건강 서비스 인식 개선과 참여 대상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요리와 놀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자립 능력 증진에 기여하며 참여자들의 성취감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장구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재경 소장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