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무대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김해시는 주 개최지 역할을 맡아 개회식을 비롯한 8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작년 대비 참가 선수단 규모가 15% 증가한 2만여 명이 몰려들 전망이다.
김해시는 지난 3월부터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장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시설 점검과 노후 시설물 보수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규모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은 특수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김해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순환 셔틀버스 운행과 임시 주차장 확보에 나섰다.
300여 명으로 구성된 읍면동별 홍보응원단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와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안성훈과 에녹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됐다.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워 최근 김해독서대전 등 주요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전국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