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대표와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아리 지원사업 소개부터 보조금 집행 절차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법까지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경남 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도 거창군의 청소년동아리 지원 규모는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거창군은 앞서 3월 공모를 통해 전문심사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34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4155만 원이 지원되며 전년도 대비 325만 원 증액된 규모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한마음축제와 연계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동아리별 활동 수준의 편차와 지속적인 참여 동기 부여 방안에 대한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거창군은 동아리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속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동아리 운영과 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적당한 물과 햇살이 필요하듯 청소년들의 꿈도 적절한 지원과 격려 속에서 성장할 전망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