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에서 청년 축산인들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본격 시작됐다.
합천군은 7일 합천군 초계면 관평리에서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육성 심화교육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한우산업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판매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사양기술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교육과정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해 개별 여건에 맞는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사양관리 개선방안부터 성장단계별 사료 급여요령까지 실용적인 내용들이 교육 핵심을 이룬다.
3월 31일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동부권역과 중부권역까지 단계별로 확산될 예정이다.
올해 교육 참여 농가들은 기존 한우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되어 연속성 있는 기술습득이 가능하다.
일반 농가들도 개방형 현장컨설팅을 통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참여 기회가 폭넓게 열려 있다.
다만 청년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되면서 고령 축산농가들의 기술격차 심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선진농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성공 사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현장중심 교육 지속 확대를 통해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