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 산업 인재양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캠퍼스 설립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우주항공 전문 인재 육성 거점이 본격 가동된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성장하며 고급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천캠퍼스는 사천GNU사이언스파크 일원에 조성되어 2026학년도부터 대학원 학과를 운영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를 비롯해 항공우주공학과와 우주항공정책학과 등 3개 대학원 학과가 입주한다.
연간 39명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우주항공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등과의 산학연 협력도 본격화된다.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예비 선정으로 학부 교육까지 연계되는 완전체 시스템이 갖춰진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에 들어서는 창원대 캠퍼스는 학부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까지 포함하면 기능인력부터 연구인력까지 전 단계 인재 공급망이 완성된다.
다만 급속한 대학 확충으로 인한 교육 인프라 부족과 교수진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주항공 분야 최고의 인재양성 거점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