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서 외식업계의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젝트가 또다시 막을 올렸다.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대학교에서 제6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반 입학식을 열고 외식업 대표 18명을 새롭게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지역 외식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19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연평균 4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꾸준히 길러내온 실적을 자랑한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입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의 집중 교육과정에 돌입한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요리 실습과 유명 셰프 특강으로 구성되며 경영과 위생 서비스 등 이론 교육도 병행된다.
특히 SNS 홍보전략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외식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는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개별 업소 현장 컨설팅도 제공된다.
하지만 업소 운영과 학업을 동시에 병행해야 하는 현실적 부담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입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시작된 교육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개월 후면 창원시 외식업계에 또 다른 전문가들이 탄생할 예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