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노후 준비의 새로운 기회가 40~50대 군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함안군은 2026년 경남도민연금 지원사업 추가 가입자 327명을 오는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소득 기준을 기존 4개 구간에서 2개 구간으로 대폭 줄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 첫 모집 당시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면서 신청 기회를 놓친 군민들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조치다.
1차 모집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연 소득 5455만 원 이하 군민 158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2차 모집에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연 소득 9352만 4227원 이하 군민 169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1971년생부터 1985년생까지의 군민으로 개인형퇴직연금 가입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인근 시군과 달리 함안군은 상대적으로 높은 모집 인원을 확보해 더 많은 군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NH농협은행이나 BNK경남은행에서 개인형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개인이 8만 원을 납입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되어 총 10만 원이 연금 계좌에 쌓이는 구조다.
연간 최대 96만 원을 납부할 경우 2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노후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된다.
다만 지원 기간 중 경남 주민등록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타 지역 이주 계획이 있는 군민들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