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완수 도지사가 10일 산청과 창녕 두 지역을 연이어 방문해 농업과 관광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막한 ‘2026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에 참석했다.
1000여 명이 모인 개막식에는 산청군수 권한대행과 도·군의원 및 농업인들이 함께했다.
경남도는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년보다 20% 늘어난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리산 청정환경과 농업인 노력이 만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도지사는 “산불과 수해 어려움을 극복한 산청군민의 저력이 돋보인다”며 “농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약초와 벌꿀 산나물 등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로 첫날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수 도지사는 저녁 7시 창녕군 남지읍 유채단지로 이동해 ‘제21회 창녕 낙동강 유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33만 평 규모의 창녕 유채꽃축제는 경남 대표 봄철 관광상품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모든 체험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낙동강 유채꽃이 도민 일상에 활력을 주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라며 현장 안전관리 당부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