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에 새로운 행정 체제가 시작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1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윤인국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가 본격 가동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는 통영시가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주요 정책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시험대가 됐다.
윤인국 부시장은 선거일까지 통영시장의 모든 권한을 행사하며 시정 전반의 업무를 담당한다.
통영시는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이 서민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경제 정책의 일관성 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시정부는 서민경제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 정책도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역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행정 공백 없는 경제 지원 정책 추진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 기간 중 새로운 정책 추진에는 한계가 있어 기존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과제도 남아 있다.
윤인국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윤인국 권한대행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