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완수 도지사가 10일 산청·창녕 두 지역을 연이어 찾아 농업인 격려와 관광자원 점검에 나섰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후 산청군 동의보감촌 농특산물 대제전 개막식에 먼저 참석했다.
이번 대제전에는 산청군수 권한대행과 도·군의원을 포함해 1000여 명이 모였다.
행사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산청군은 지리산 청정환경을 바탕으로 약초와 벌꿀 등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지로 명성이 높다.
올해 산청 농특산물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수 도지사는 “산청 농특산물은 품질과 가치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지사는 “산불과 수해 등 악조건을 극복한 것은 산청군민의 저력”이라며 “이번 대제전이 지역농업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저녁 7시 창녕군 남지읍 유채단지로 이동해 제21회 낙동강 유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창녕 유채꽃축제는 33만 평 규모로 국내 단일 면적 최대 유채꽃 단지를 자랑한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경남의 대표 봄철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강인한 유채꽃처럼 경남의 관광자원이 도민 일상에 활력을 줄 것”이라며 대규모 인파 몰림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철저를 지시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