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봄철 대형 행사들의 연이은 개최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함안군은 2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4월 현안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마무리와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공동 개최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행사를 지원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준비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린 행사 일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면서 교통대책 수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준비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두 지원금의 신청 기간이 일부 겹치면서 접수 창구에서의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계수박축제는 32년 전통의 함안수박축제가 국제 행사로 확대되는 기념비적 전환점을 맞았다.
세계 26개국 98개 품종의 수박이 전시되는 규모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확충된 체육 인프라가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