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박완수 지사가 18일 하루 종일 도내 3개 분야 현장을 연이어 찾아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강당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 연수를 시작으로 창원 전기인 대회와 마산교구 60주년 기념식까지 참석했다.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에는 도내 원장과 교사 600여 명이 모였다.
박 지사는 “정부보다 앞선 보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공공보육 강화 방침을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을 전년 대비 15% 늘린 상태다.
이어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남 전기인 한마음대회에 발걸음을 옮겼다.
전기기술인 500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박 지사는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노력을 격려했다.
경남지역 전기기술인들은 최근 산업단지 전력공급 안정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후에는 마산합포구 마산교구청에서 열린 교구 설정 60주년 기념 미사에 참석했다.
신도 3000여 명이 함께한 이 행사에서 박 지사는 “지역사회 약자를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마산교구는 경남 서부지역 43개 본당과 신도 8만여 명을 아우르는 종교공동체다.
박 지사는 “갈등과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박 지사가 취임 후 지속해온 ‘찾아가는 행정’의 연장선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현장을 찾아 도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내년까지 시군별 현장 소통 행사를 월 2회 이상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