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19혁명 66주년을 맞아 19일 창원 3·15민주묘지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배행사를 주관했다.
참배식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동참했다.
박완수 지사는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올린 뒤 참석자들과 함께 묵념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4·19혁명이 한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 의미를 강조해왔다.
특히 마산에서 시작된 3·15의거가 4·19혁명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경남의 민주화 기여도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참배행사는 민주주의 가치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박완수 지사는 방명록에 “정권독재와 부정선거에 맞섰던 4·19정신을 이어받아 경남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적었다.
박완수 지사는 4·19혁명 관련 단체 대표들과 유가족들을 만나 “경남의 민주화 전통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어 “유공자와 유족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실질적인 예우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현재 4·19혁명 유공자 127명과 유가족 3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2% 늘린 23억 원 규모로 편성해 보훈정책을 확대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