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노동절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에 변화가 생긴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는 오는 5월 1일 노동절에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동절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 공휴일로 폐기물 수거 업체 직원들의 휴무가 적용된다.
전국 대부분 지자체가 같은 방침을 적용하고 있어 거제시만의 특별한 조치는 아니다.
시민들은 이날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배출하지 말고 다음 수거일까지 보관해야 한다.
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로 평상시보다 폐기물 배출량이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월 2일부터는 정상적인 수거 일정에 따라 작업이 재개된다.
일부 상업지역에서는 연휴 후 폐기물이 몰려 수거가 하루 정도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거제시는 연휴 기간 불법 투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환경과에서는 “계획적인 배출로 깨끗한 연휴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리 준비하는 시민 의식이 아름다운 섬 거제를 만드는 시작점이 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