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에 새로운 리더십 체제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장과 전 부서장들이 참석해 현안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권한대행 체제에서 열리는 첫 고위급 회의인 만큼 군정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장 권한대행은 읍면별 노인의 날 행사와 각종 체육대회 준비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봄철 각종 행사가 본격화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입산객 증가에 따른 예방활동 철저도 주문했다.
민선 8기 군정 마무리를 앞두고 계획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됐다.
도민 생활지원금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와 홍보 활동도 당부 사항에 포함됐다.
이어진 2027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적 점검회의에서는 부서별 정량지표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전년도 부진 지표에 대한 실적 개선 대책 논의를 통해 평가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권한대행은 “시군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는 지표”라며 철저한 실적 관리를 당부했다.
권한대행 체제 초기 안정화와 성과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새로운 지휘부 아래 합천군 행정조직이 얼마나 탄력적으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