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집결하는 무대로 변모한다.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생활체육대축전은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체육 축제다.
김해시는 주 개최지로서 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8개 종목 경기를 총괄한다.
경기는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 내 총 62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24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요 거점과 운동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김해시는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완료하고 의료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사항에 즉시 대응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교통 통제 등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몰려든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이 김해 곳곳에서 꽃을 피우는 4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