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올 여름 기상이변에 맞서는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남지역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건수가 연평균 15% 증가하면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신호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부서 공무원 및 양산경찰서·양산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주민대피계획 수립 현황과 관련 매뉴얼 현행화 작업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일부 지역에서 대피 지연 사례가 발생한 만큼 실효성 있는 대피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대피대상자 발굴과 대피지원단 구축 방안도 세부적으로 검토됐다.
김신호 권한대행은 예측 어려운 기상이변 증가에 따른 철저한 사전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신호 권한대행은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당부했다.
양산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재난대비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