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에서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봉사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이 지난 21일 신우심포니경로당에서 ‘똑똑두뇌청춘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치매 환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봉사단 회원들은 작년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으로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가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능해졌다.
교실에서는 풍선안마를 통한 신체 점검과 스카프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와 달리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문현숙 단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참여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월 평균 2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남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한다.
월 2회 운영만으로는 치매 예방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씨앗 하나가 꽃밭을 만들듯 작은 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