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거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와 은메달 23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했다.
총 7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타 시군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영과 태권도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다른 시군 선수들을 제압했다.
거제시는 전년 대회 대비 2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3년간 연평균 20억 원씩 투입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우수선수 육성 프로그램의 결실로 분석된다.
거제시체육회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숙식과 이동을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종목에서는 여전히 전문 지도자 부족과 훈련시설 노후화 문제가 한계로 지적된다.
특히 구기종목 분야에서는 인근 창원시나 김해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이며 개선 요구가 제기된다.
지역 체육인들은 이번 성과가 2026년 전국체전 유치 준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평가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