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대규모 주택 재개발사업 현장에 시 최고 책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진해구 여좌동 대야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은 여좌동 843-1번지 일원에 2638가구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시 관내 단일 재개발사업 중에서는 상당한 규모에 해당하며 진해구 주택 공급량 증대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두산건설과 GS건설 그리고 금호건설이 공동도급 형태로 기초공사와 골조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 설계 변경과 인허가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늦어졌지만 올해 들어서는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조합 측은 최근 건설자재비 상승과 인건비 증가로 인한 사업비 부담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조합 및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은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진해구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씨앗이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듯 기초공사가 단단할 때 완성된 건물도 오랫동안 주민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