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통망 개선 작업이 막바지 점검 단계에 접어들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여좌지구 진입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현재 진해구청에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로 향하려면 기존 시가지를 거쳐야 하거나 장복터널 앞에서 유턴해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우회로 이용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창원시는 진해대로에서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로 곧장 연결되는 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새로운 진입로가 완공되면 출퇴근족과 물류차량의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15분 이상 단축될 예정이다.
기존 시가지 내 차량 통행량 감소로 인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지역 상권에서는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우기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공사비 증액과 완공 일정 지연 우려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막힌 혈관에 새로운 우회로가 생기는 것처럼 지역 교통망도 한층 원활해질 예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