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향후 4년간 시민 복지의 나침반 역할을 할 청사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과 관련 부서장 및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과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현재 밀양시는 제5기 계획(2023~2026년) 기간 중으로 내년부터 새로운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제6기 계획 수립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의 경우 고령화율이 경남 평균보다 높아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특히 중요한 상황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홍련 TF팀 민간단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계획 수립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체감형 복지계획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밀양시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현황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복지정책도 결국 시민 곁에 닿아야 진짜 의미를 갖는 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