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칠원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하나 더 늘어났다.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30일 주식회사 제이와이스크린골프를 ‘행복품은 나눔가게’ 15호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칠원읍 오곡리에서 스크린골프장과 다담뜰 한식뷔페를 함께 운영하는 이 업체는 매월 11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한다.
행복품은 나눔가게는 함안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민간 후원 네트워크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5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월평균 8만원에서 15만원 상당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저소득층에게 제공해왔다.
강순홍 제이와이스크린골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도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식당과 여가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업종의 사회공헌 참여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미경 칠원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준 것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쿠폰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개울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지역 곳곳에서 피어나는 나눔 정신이 함안군 전체의 상생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