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올해 핵심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점검 체계에 돌입했다.
김현미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30일 간부회의를 열고 핵심 성과목표제 사업 60개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지표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핵심 성과목표제는 거창군이 선별한 60개 주요사업의 목표와 성과를 중점 관리하는 내부 평가 시스템이다.
경남도가 실시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국가정책 추진력과 도 역점시책 실행 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연례 제도다.
이번 회의 이후 거창군은 핵심사업과 평가지표를 월별·분기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해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서는 모의평가제 도입과 성과관리 현장지원반 운영 등 전략적 접근법을 새롭게 마련했다.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도 기존보다 확대해 평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현미 권한대행은 “부서장 책임하에 적극행정으로 연초 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100% 달성과 함께 거창만의 차별화된 우수사례를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거창군은 2018년부터 7년간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총 11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행정 현장에서는 이번 점검 시스템이 기존의 우수 성과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성과관리는 마라톤과 같아서 초반 페이스 조절이 완주를 좌우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