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지역 문화예술계의 숨은 보석을 찾기 위한 발굴 작업에 나선다.
창원특례시는 제43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문화상은 문학·학술·체육·지역사회개발·예술·교육언론 등 기존 6개 부문에 청년특별상을 더해 총 7개 분야에서 시상된다.
청년특별상은 지난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젊은 문화인재 육성에 대한 창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창원시 3년 이상 거주자나 관내 직장 5년 이상 근무자 또는 창원시 등록기준지 보유자다.
다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은 후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장이나 대학총장·학교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문화활동이 정상화되면서 후보자 추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부문별 전문위원 2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비공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7월 1일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추천서류는 우편이나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되며 관련 서식은 창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 한 관계자는 “43년 전통의 문화상이 창원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