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철쭉제 현장에서 봄꽃과 함께 환경보호 메시지가 피어났다.
산청군그린리더협의회가 지난 2일 황매산철쭉제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지역 차원의 실천 의지를 보여준 행사로 평가됐다.
캠페인에서는 에너지 절약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 방안도 집중 홍보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실천과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매산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회성 행사로 그칠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김길용 산청군그린리더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길용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탄소중립 전환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밀착형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씨앗 하나가 큰 나무로 자라듯 작은 환경 실천이 모여 푸른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