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13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밀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관내 어린이집 5개소 통학버스 7대를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부터 종합보험 가입까지 총 10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과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좌석 안전벨트 설치 상태와 소화기 비상망치 등 비상장비 비치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의식과 차량 운행 기록도 함께 점검됐다.
밀양시 관계자들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아이들의 등하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손순미 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밀양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