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에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최전선에 나섰다.
합천군 자원봉사센터는 11일 합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6 경남 안녕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최근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율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상황에서 합천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합천고등학교 정문에서 환경보호 홍보물을 직접 활용해 등교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원안보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동시에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동급생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환경 지킴이 역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8월까지 업사이클링과 텃밭 꽃밭 치유프로젝트 자원봉사 미니박람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물 쓰레기 제로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다만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