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이 18일 군청에서 5월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지방선거부터 전통문화행사까지 주요 현안들을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청보리·작약 축제 성과가 먼저 공유됐다.
축제 기간 14만 10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6000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함안군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주민과 관광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회의에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 상황도 집중 점검됐다.
조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정치적 중립 유지와 공정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4일 예정된 제33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준비도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400년 전통의 낙화놀이는 사전 예약이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전국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 최소화와 주차 공간 확보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분야별 준비가 강조됐다.
악양둑방과 악양생태공원 봄꽃 경관단지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올해는 꽃 작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조 군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수박과 멜론 등 지역 농산물 판매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봄꽃이 만개하는 5월 함안군의 다양한 행사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