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봄기운과 함께 건강한 치유의 향기가 퍼지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와 함께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제7회 거창한 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양삼축제는 지난해 6일간 진행됐던 행사에 비해 하루 단축된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축제 주제는 ‘치유를 품은 거창 산양삼을 만나다’로 설정됐다.
방문객들은 산양삼 경매부터 OX퀴즈 시식회 담금주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거창 산양삼은 게르마늄 함량이 높고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 조건 덕분에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공 재배시설 없이 자연 상태에서 씨앗을 직파해 키우는 방식으로 재배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산양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박창구 거창산양삼협회장은 축제를 통해 거창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을 전망이라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자연이 키운 보약 한 뿌리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