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춰 미래차 전문 기술거점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지원센터’를 완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총 45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377㎡ 규모로 건립된 센터는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김해 지역은 경남 자동차 부품기업의 40%가 집중된 제조업 요충지다.
하지만 기존 내연기관 중심 업체들이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술지원 필요성이 높아졌다.
미래자동차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는 온도 변화에 극도로 민감해 열관리 기술이 차량 성능을 좌우한다.
새 센터는 배터리 온도조절 쿨링모듈 개발부터 차량 냉난방시스템 설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제어모듈 개발과 기술 인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역 중소 부품업체들이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고가 실험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김해시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중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단지에 속한다.
박종환 김해시 경제국장은 “열관리센터가 김해를 미래자동차 산업 선도도시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지역 기업들의 미래차 부품시장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