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제조업계의 주목을 받는 대형 박람회 무대에서 투자유치 드라이브에 나선다.
밀양시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업기술 종합전시회다.
국내외 160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운영하며 금속가공과 오토메이션 등 첨단 제조기술을 선보인다.
밀양시의 이번 참가는 지역 제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박람회 기간 중 밀양시는 별도 홍보관을 설치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홍보관에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밀양 뿌리산업특화단지가 중점 소개된다.
밀양시는 또한 하남·용전 일반산업단지와 각종 투자유치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한다.
현장을 찾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자상담도 병행 실시한다.
경남도 내 다른 시군도 유사한 투자유치 경쟁에 나서 차별화 전략이 관건으로 지적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유망 제조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는 만큼 밀양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밀양시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일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