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국내 정원디자인계의 올스타전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거창군은 오는 6월 10일까지 2026 코리아가든쇼 챔피언스 디자이너를 전국 최초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가든쇼는 2014년 첫 시작 이후 10년간 국내 정원작가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10주년 기념으로 역대 대상 수상자들만 참여하는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그동안 지역별로 분산 개최되던 행사가 거창 한 곳에서 열리면서 정원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거창창포원에서 펼쳐지는 정원치유박람회는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거창의 야심작이다.
박람회 기간 중 일상의 위로와 치유정원을 주제로 한 작품 3점이 각각 450㎡ 규모로 조성된다.
정원 관련 업체들 사이에서는 거창이 새로운 정원관광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최고 정원디자이너상과 2026 정원디자이너상 수상자는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는다.
다만 챔피언스 대회 특성상 참가자 수가 제한되어 일반 정원작가들의 참여 기회는 줄어든 상황이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거창창포원을 대한민국 대표 정원문화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