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식탁 위에서 피어났다.
지난달 문을 연 남도갈비(대표 정성욱)가 20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돼지갈비 식사를 대접했다.
개업 초기 바쁜 운영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에 나선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물금읍 일대 독거노인 가구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성욱 대표는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고기를 배불리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성욱 대표는 “환하게 웃으며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남도갈비가 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개업 직후 바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만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보내진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체로 번져나가는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은 식당 하나가 뿌린 온정의 씨앗이 물금읍 전체를 따뜻하게 감쌀 봄날을 예고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