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 자원봉사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감 자극 N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규 자원봉사자가 매년 5% 이상 감소하면서 참여 방식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규·기존·휴면 자원봉사자 90명이 대상이다.
청각을 활용한 마음 다스림부터 촉각의 도자기 만들기까지 다섯 가지 감각을 모두 활용한다.
시각으로는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이 후각으로는 테라리움 활동이 준비됐다.
마지막 미각 단계에서는 빵 만들기와 나눔 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단순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공감→봉사 참여’의 3단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밀양 지역 휴면 자원봉사자는 현재 전체 등록자의 60%에 달해 재참여 유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일부에서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자원봉사 본래 취지를 흐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낯설어하던 분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 문턱을 낮추는 징검다리가 지역사회에 든든한 울타리로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