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출산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새로운 지원책이 시작된다.
함안군보건소는 출산 후 운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산 후 3개월 이상 2년 이내 여성과 산후우울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적으로 산후우울증 경험률이 20%를 넘어서면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지역 내 운동시설 이용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월 최대 10만원까지 3개월간 총 30만원의 운동비가 지원된다.
실제 이용 금액이 지원금보다 적으면 실비로 지원하고 초과분은 본인 부담이다.
산후우울 선별검사를 사업 전후에 실시해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하지만 예산 규모와 참여 가능 인원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수혜 범위의 한계가 우려된다.
또한 지역 내 운동시설의 접근성과 프로그램 다양성이 사업 성공의 관건으로 작용한다.
신청과 문의는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받는다.
산후 여성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회적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