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지역의 숨은 이야기꾼들을 찾는 문이 열렸다.
함안군이 제15기 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 모집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4기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월평균 조회수 3만 건을 넘어서며 함안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단순한 군정 홍보를 넘어 함안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굴할 크리에이터를 우선 선발한다.
함안을 사랑하고 현장 취재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근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면서 지역 브랜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선발된 10명의 기자단은 7월 1일부터 1년간 축제와 행사 맛집과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게 된다.
매월 콘텐츠 제작비와 활동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우수 작품은 함안소식지에 게재될 기회도 주어진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기자단 활동의 객관성 확보와 자율성 보장이 과제로 남아있다는 지적이 있다.
신청서는 함안군 누리집이나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정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22일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정감 있는 시선으로 함안의 이야기를 담아낼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