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이 실시됐다.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경찰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청소년 대상 범죄와 유해환경 노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계기로 지역 번화가 중심의 술담배 판매 금지와 청소년 혼숙 금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민관 합동 감시단 20여 명은 학교 인근 음식점과 편의점 모텔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출입 상황을 점검했다.
감시단은 유해물품 판매 실태도 함께 조사했다.
점검 과정에서 청소년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한 스티커와 홍보책자를 배부하며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일부 업소에서는 청소년 신분 확인 절차가 미흡하거나 관련 안내문 게시가 부실한 사례가 발견됐다.
거창군 관내 청소년 관련 신고 건수는 작년 대비 소폭 증가한 상황이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거창YMCA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로 구성돼 정기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