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점검 작업이 완료됐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28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선거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투표용지 발급기와 통신망 등 핵심 선거 장비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하며 살폈다.
유권자 동선과 안내 표지판 설치 상태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 진입로 등 이동 편의 시설 확인에 집중했다.
최근 각종 선거에서 제기된 보안 우려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거창군의 이번 사전투표 준비 과정은 인근 시군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돼 철저함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미 권한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는 민주주의 근간을 지키는 행정의 엄중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선거 사무 종사자들에게는 투표 완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거창군은 6월 2일 본선거일 전날에도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한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 지참 시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