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중도일보] 6·3 지방선거 산청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유명현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유명현 당선인은 3일 오후 11시 50분경 산청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며 승리를 선언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안상근 전 군수를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단과 지지자, 당원 동지들이 대거 참석해 유명현 당선인 부부에게 축하 목걸이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산청요양병원 정영숙 이사장을 비롯해 재진산청군향우회 등 각계각층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유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승리는 유명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다시 뛰는 산청을 열망하고 새로운 산청의 도약을 희망하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반목과 갈등은 모두 지우고 이제 화합과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호림 후보, 이황석 후보에게 위로를 전하며 경선 과정에서 헌신해 준 이승화 군수와 박우식 선배의 산청 발전 비전도 군정에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주요 군정 목표로 예산 2조 원 시대와 인구 5만 명 시대의 초석 마련을 제시했다.
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농업의 과학화·산업화를 통한 강소농 육성, 세계적인 휴양도시 조성을 통한 산청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유 당선인은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오직 산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만 생각하고 내일부터 발로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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