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유권 주민들이 저녁 산책로로 애용하던 뜰소하천이 별빛 가득한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해시는 뜰소하천 친수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사업 구간은 김해시 장유동 555번지부터 응달동 66-2번지까지로 율하천과 연결되는 핵심 생활하천이다.
총 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별과 함께하는 뜰소하천’이라는 콘셉트로 전면 개선됐다.
장유권 인구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하천 이용 주민들의 안전한 산책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산책로 보수와 도막형 바닥재 설치 및 경관조명 확충 등이다.
특히 별을 소재로 한 야간 조명과 조형물 설치로 저녁 시간대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김해시는 앞서 뜰소하천 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치수 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하천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며 환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6일 환경국장과 장유출장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다만 하천 일부 구간의 접근성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김차영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