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박완수 지사가 4일 선거 활동을 마치고 도청 업무에 복귀한 첫날 간부진과 회의를 가졌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간부 티타임에서 건전재정 기반 민생행정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 부채비율이 전국 평균 23.4%보다 낮은 18.2%를 기록하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선거 기간 안정적 도정 운영을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완수 지사는 “추가 채무 없이 도민 생활지원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고물가 상황에서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정책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는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그리고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을 핵심 육성 분야로 선정했다.
경남은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거제 조선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제조업과 IT 융합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기후변화가 생태계 변화와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경남 지역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수렴한 도민 의견을 초심으로 삼아 임기 동안 책임감 있게 도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부서별 현안 점검과 함께 하반기 주요 정책 추진 일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