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점검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위험성평가 강평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시 전체 36개 부서 9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자체가 법정 의무인 연 1회만 실시하는 것과 달리 사천시는 상하반기 연 2회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이 맡고 하반기는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위험성평가는 사고 발생 이전에 작업장의 유해요인을 미리 찾아내 제거하거나 줄이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강평회에는 현업 종사자가 근무하는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 그리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근 5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업재해 발생률이 연평균 2.3% 증가한 가운데 선제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장 작업이 많은 환경미화와 상하수도 관리 부서에서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천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해 단 한 명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은 한 번의 점검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만들어지는 문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