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에서 은퇴 전후 신중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특별한 교실이 다시 문을 연다.
김해시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제4기 청바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학교’를 줄인 청바지학교는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난 신중년층을 위한 김해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전국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통과정에서는 건강과 재무 관리를 비롯해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그리고 ESG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특강이 마련된다.
전공과정은 북내레이터학부와 요리학부 실버케어학부 생활실천학부 등 4개 학부로 구성된다.
올해는 기존 예체능학부를 생활실천학부로 개편해 실용성과 사회공헌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중년층의 다양한 관심사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학부 구성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수료생들은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단순한 배움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까지 연결하는 구조가 청바지학교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백쌍미 김해시 인재육성과장은 청바지학교가 신중년 세대의 배움과 사회 참여를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문의는 김해시생활문화평생학습관을 통해 가능하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