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 간부진과 회의를 갖고 민생안정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핵심 도정 방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방선거 이후 박완수 지사의 첫 공식 업무 복귀 행사로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건전재정 기반 민생행정과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기후위기 대응 행정혁신을 3대 축으로 제시했다.
경남도는 최근 도민 생활지원금을 추가 채무 없이 지급 완료한 상태다.
경남도의 올해 채무비율은 전국 평균 8.2%보다 낮은 6.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완수 지사는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추가 채무 없이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완수 지사는 고물가로 힘든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안정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미래 신산업으로는 피지컬 인공지능과 소형모듈원자로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을 핵심 분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미 창원에 로봇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어 피지컬 AI 분야에서 선점 효과를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SMR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에 본사를 둔 만큼 경남이 전국 거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박완수 지사는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행정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기후 변화가 폭염뿐 아니라 생태계 변화와 각종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