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볼거리가 돌아온다.
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대방동 681-2번지 일원 314㎡ 규모에 조성된 음악분수대는 고사분수와 원형분수 멀티버티컬분수 등 8종의 분수시설을 갖췄다.
지역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야간 관광수요가 음악분수 재개장으로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분수 가동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하루 2회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씩 운영된다.
최신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포함한 총 92곡이 물줄기와 함께 어우러지며 20미터 높이 물기둥이 화산 폭발처럼 솟구친다.
하지만 분수대 주변 주차공간 부족과 소음 문제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호소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사천시는 운영기간 중 15일 주기로 4차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전담 근무자를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수소이온농도와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을 점검하며 우천이나 강풍 시에는 즉시 운영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한 정기휴무일로 지정됐다.
분수대는 삼천포대교 야경과 남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