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토지행정 분야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받았다.
거제시는 경남도가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지행정세미나는 도내 18개 시군의 토지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연례 행사다.
거제시는 체계적인 토지정보시스템 구축과 민원처리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전문성이 돋보였다.
지난해 거제시의 토지 관련 민원처리 만족도는 95%를 기록해 전년 대비 8%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리와 개발행위허가 업무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인정받았다.
하지만 급격한 개발 수요 증가로 인한 업무량 폭증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일부 복잡한 경계분쟁 사건의 경우 해결까지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토지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토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이 마치 오랜 숙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과 같다.
거제시의 이번 수상은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