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소통 교육이 문을 연다.
함안문화원이 국립국어원 어르신 특화 과정 교육 수요기관으로 선정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화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세대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소통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함안문화원 제2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국어능력 향상과 국어문화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함안군 내 다른 문화기관들은 이번 선정 결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화법과 소통방법을 익히게 되면서 세대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다만 20명이라는 제한된 인원으로 인해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함안문화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태극뉴스


